지진의 종류
지진 유형발생 원리대표 예시
| 판 경계 지진 | 판들이 부딪치거나 미끄러지면서 발생 | 일본, 인도네시아 | 
| 화산성 지진 | 화산 내부 마그마 이동으로 인한 진동 | 아이슬란드, 하와이 | 
| 인공지진 | 핵실험, 대규모 지하 폭발 등으로 발생 | 북한 핵실험(2017) | 
지진의 규모는 리히터 규모(Richter scale)나 모멘트 규모(Mw, Moment Magnitude Scale)로 측정되며, 규모가 5.0 이상이면 구조물 피해가 발생할 가능성이 크다.
🌊 쓰나미의 원리: 거대한 파도가 몰려오는 이유
"쓰나미는 단순한 해일이 아니다. 지진, 해저 산사태, 화산 폭발 등으로 발생하는 거대한 파도의 연쇄 반응이다."
1️⃣ 쓰나미는 왜 발생하는가?
쓰나미는 **주로 해저에서 발생한 지진(해구형 지진)**에 의해 발생한다.
✔ 해저 지진이 일어나면 바닷속 지각이 갑자기 위아래로 이동
✔ 이로 인해 거대한 수직적인 수압 변화가 생기며 바닷물이 상승
✔ 이 물이 파동을 일으키며 바깥으로 전파되는데, 이것이 바로 쓰나미이다.
이외에도 해저 화산 폭발, 산사태, 거대한 유성 충돌 등도 쓰나미의 원인이 될 수 있다.
2️⃣ 쓰나미의 특징과 피해 규모
특징내용
| 파도의 속도 | 최대 800~1,000km/h (제트기 속도와 유사) | 
| 초기 파도의 높이 | 대양에서는 수십 cm~1m 이내, 연안에서는 30m 이상 상승 가능 | 
| 주요 발생 지역 | 환태평양 조산대 (일본, 인도네시아, 칠레 등) | 
✔ 쓰나미는 해안 근처에서 갑자기 높아지며, 몇 초 만에 해안을 덮칠 수 있다.
✔ 인도양 대지진(2004)과 동일본 대지진(2011)은 역사상 가장 큰 쓰나미 피해를 남긴 사건이었다.
🔍 지진과 쓰나미 예측 가능할까?
"과학이 발전했지만, 아직도 지진과 쓰나미의 정확한 발생 시점과 규모를 예측하는 것은 어렵다."
1️⃣ 지진 예측 기술의 한계
현재 과학적으로 지진이 발생할 지역과 강도를 어느 정도 예측할 수 있지만, 발생 시점은 정확히 알 수 없다.
✔ 지각 활동이 활발한 지역을 분석하여 장기적인 예측 가능
✔ GPS 및 지진파 분석 기술이 발전 중
✔ 하지만 정확한 단기 예측(몇 시간~며칠 전)은 불가능
2️⃣ 쓰나미 경보 시스템의 발전
쓰나미는 해저 지진이 발생한 후 수십 분~몇 시간 후 도달하기 때문에 경보 시스템이 비교적 효과적이다.
✔ 태평양 쓰나미 경보 센터(PTWC) 등에서 실시간 감지
✔ 해저 지진 감지 후 신속한 대피 경보 발령 가능
✔ 쓰나미 발생 10~30분 내에 대피해야 생존 가능성이 높음
하지만 쓰나미 경보 시스템이 없는 지역에서는 대비가 어려운 것이 현실이다.
